
























오늘 뱀사골 물구경
초여름 지리산이 들려주는 물의 교향곡
계곡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은 바위에 부딪혀 흰 포말을 만들고, 숲의 짙은 신록은 그 물소리를 더욱 깊고 청량하게 감싸 안는다.
봄의 연둣빛을 지나 여름 문턱에 이른 뱀사골은 이제 가장 풍성한 생명의 숨결을 품고 있다. 물은 쉼 없이 흘러가면서도 보는 이의 마음은 잠시 머물게 한다.
세상의 번잡함과 더위를 씻어내고, 자연 앞에서 다시 맑아지는 시간을 선물한다.
지리산의 물은 아래로 흐르지만, 그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더 높은 곳으로 향한다.
오늘 뱀사골의 물소리
자연이 우리에게 건네는 가장 시원하고도 깊은 위로.
< 자료목록>
|
|
||
|
글 제목
|
조회수
|
작성일
|
|
2026. 4. 26.
|
||
|
2026. 4. 20.
|
||
|
(7)
|
2026. 4. 14.
|
|
|
(1)
|
2026. 4. 2.
|
|
|
(2)
|
2026. 3. 31.
|
|
|
(3)
|
2025. 11. 14.
|
|
|
(10)
|
2025. 11. 7.
|
|
|
(28)
|
||
반응형
'정원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별을 헤는 파미르의 그 밤 그리고 다시 낮이 오면- 키르기스스탄에서, 박군서 (1) | 2026.06.21 |
|---|---|
| 나주 하루에 돌아볼만한 곳- 산따라 강따라 :나주의 정자, 서원, 학교, 향교, 성당, 성문, 절 (2) | 2026.06.16 |
| 🌿 지피식물 BEST 9, 잡초 예방과 정원 인테리어까지 | 세지 세리나 정원/음악 「백리향(Thyme)」🎸 유용상 클래식기타 (0) | 2026.06.15 |
| 천산산맥, 파미르 고원으로 떠난 사람들(5, 마지막) 일곱마리 황소들이 엎드린 모습의 제티 오그즈- 키르기스스탄에서 박군서 (1) | 2026.06.14 |
|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을 바라보는 세 사진작가의 앵글 (1) | 2026.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