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디세이〉,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 그리고 윌리엄 새로이언의 〈인간희극〉(Human Comedy).
이 네 작품은 시대·언어·형식이 전혀 다르지만, 그 밑바닥에는 한 가지 공통된 인간 서사의 영혼”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삶의 전쟁 속에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으려는 이야기”,
즉 ‘인간적 존엄에 대한 서사적 찬가’입니다.
우선 제이스 조이스의 율리시즈라는 소설 제목이 호메로스의 일리어드와 오디세이에 나오는 이름의 라틴어 이름이다. ‘Ulysses’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의 주인공 오디세우스의 라틴어 이름이다. 윌리엄 새로이언의 소설 인간희극 Human Comedy의 주인공인 호머는 호메로스의 영어 표현이다.다. 주인공 소년이 사는 이티카Ithica는 율리시즈가 w전쟁을 위해 떠난 항구이름이다. 시대를 달리하여 쓰여진 작품들이 서로 변주되며 인간심연을 탐구하고 있다.
특히 호메로스와 제임스 조이스, 새로이언의 인간의 방황에 관한 여정은 제가 거의 50년도 동안 생각해온 주제인데 인공지능을 만나 왈칵 정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느긋하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3권의 책들은 제가 10대에 읽고 거의 구원을 받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특히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는 평범한 한 시민의 의식의 흐름을 추적하여 호머의 일리어드와 오디세이에 나오는 율리시즈의 평생의 삶을 하루 동안에 일어난다고 아주 치밀하게 쓴 인간의식의 탐사보고서입니다.
<목차>
1. 인간 서사의 원형: 호메로스Homer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
2. 근대적 서사의 변주: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
3. 윌리엄 새로이언(William Saroyan)의 인간희극 Human Comedy
4. 세 작품에 흐르는 공통정신 & 시 — 《귀환의 노래》
6.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율리시즈(Ulysses, 1922)』 & 시 - 더블린의 오디세우스
7. 윌리암 새로이언의 인간희극과 호머의 일리어드 오딧세이와의 연관성 & 시: 인간희극 — 현대의 오디세이아
8. 인간적 귀향과 따뜻한 휴머니즘의 정신
: 『오디세이』, 『율리시즈』, 윌리엄 새로이언의 『인간희극(The Human Comedy)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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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에 : 용어정리- 일리어드와 일리어스 호머와 호메로스 발음 차이
“일리어드(Iliad) / 일리어스”, “호머(Homer) / 호메로스(Homēros)”의 차이는 언어와 표기 체계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 1. 일리어드 vs 일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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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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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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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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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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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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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ad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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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íliəd] 또는 [íliæ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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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식 발음 및 표기. 영어권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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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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Ἰλιάς (Ilias) (그리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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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á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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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어 원어 발음에 가까운 표기. 한국어 음역으로는 ‘일리어스’ 또는 ‘일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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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어드”는 영어권 표기, “일리아스/일리어스”는 그리스 원음에 가까운 표기이다.
한국에서는 영어 번역 전통을 따라 ‘일리어드’ 더 널리 쓰인다.
학술적으로는 ‘일리아스’(Ilias) 표기도 병기하기도 한다.
🔹 2. 호머 vs 호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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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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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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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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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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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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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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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óumə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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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식 이름. 영어권 문학사에서 일반적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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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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Ὅμηρος (Homēros) (그리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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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ó.mɛ.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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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원어 발음. 학술서나 고전 원문 논의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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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호머는 영어식, 호메로스는 고대 그리스어 원음에 충실한 표기이다.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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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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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어 원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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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일반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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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r → 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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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ēros (Ὅμηρος) → 호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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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호머’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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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ad → 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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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as (Ἰλιάς) → 일리아스 / 일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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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리어드’로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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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 《Iliad (일리어드)》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킬레우스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 《Odyssey (오디세이아)》는 전쟁 후 오디세우스의 귀향 모험담이다.
- 둘 다 호메로스(호머)의 서사시로 전해진다.
- 여기서는 그리이스 발음표기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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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 서사의 원형: 호메로스Homer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
① 《일리아스》 — 전쟁 속에서 인간이 무엇으로 남는가
《일리아스》는 전쟁의 영웅담이 아니라 분노와 연민의 서사입니다.
아킬레우스는 신적인 전사이지만, 그를 진정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슬픔과 용서입니다.
마지막에 적장 헥토르의 아버지 프리아모스를 맞이해 시신을 돌려주는 장면 —
전쟁의 한가운데서 “인간으로서의 연민”을 회복하는 순간이지요.
“우리 모두는 신의 손에 죽음을 맡긴 그림자일 뿐이다.”
— 《일리아스》
→ 핵심정신: 인간은 비극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② 《오디세이》 — 귀환의 서사, 존재의 방황
오디세우스의 여정은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집으로 돌아가려는 인간의 근원적 여정’입니다.
온갖 유혹과 시련을 거쳐 결국 가족과 인간의 자리로 돌아가는 이야기.
“귀환”은 신화적이지만 동시에 자아 회복의 여정입니다.
→ 핵심정신: 인간은 길을 잃지만, 결국 인간다움을 향해 나아간다.
히스토리 메이커 호메로스의 이야기
※ 일리어스와 오딧세이는 별개의 책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호메로스의 『일리아스(Iliad)』와 『오디세이(Odyssey)』는 별개의 작품이다. .
하지만 두 책은 내용적으로 이어지며 한 세계관 안에 있는 쌍둥이 서사시라고 할 수 있다.
📘 『일리아스』 (Iliad)
내용: 트로이 전쟁의 막바지 50일 동안 일어난 사건을 중심으로 다룬다.
주인공은 그리스의 영웅 아킬레우스, 중심 갈등은 명예와 분노이다.
주제: 인간의 운명, 전쟁의 비극, 명예의 가치.
배경: 트로이 전쟁(그리스 연합군 vs 트로이).
핵심 사건: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의 갈등 → 파트로클로스의 죽음 → 헥토르의 죽음 → 아킬레우스의 인간적 연민.
📙 『오디세이』 (Odyssey)
내용: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영웅 오디세우스(Odysseus)가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10년간의 귀향 여정을 다룬다.
주제: 지혜, 인내, 귀향, 인간의 정체성.
형식: 모험담과 내적 성장의 이야기.
핵심 사건: 키클롭스, 세이렌, 칼립소, 페넬로페의 기다림 등.
🌊 두 작품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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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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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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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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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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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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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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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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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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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과 인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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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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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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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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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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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 장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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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적, 인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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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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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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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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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일리아스』는 “전쟁의 서사”,
『오디세이』는 “귀향의 서사”이며,
함께 읽으면 “인간 존재 전체의 여정”을 완성하는 구조이다.
🌉 2. 근대적 서사의 변주: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
조이스는 《오디세이》를 20세기 더블린으로 옮겨놓았습니다.
하루 동안의 일상 — 단지 6월 16일 하루의 평범한 사람 이야기입니다.
제임스 조이스는 “현대인의 오디세이”를 그려 넣었습니다.
오디세우스 = 리오폴드 블룸 (광고업자, 유대인, 이방인)
전쟁 대신 도시의 소음, 신들의 음성 대신 내면의 독백
모험 대신 일상, 영웅 대신 평범한 인간
“역사는 악몽이다. 나는 깨어나 그것에서 벗어나려 한다.” — 《율리시즈》
조이스에게 있어 인간의 위대함은 영웅적 행위가 아니라 의식의 존속에 있다.
“살아간다”는 평범한 행위 자체가 근대인의 전쟁이며 귀환의 길이다.
→ 핵심정신: 현대사회 속에서도 인간은 여전히 자기 내면의 항해자이다.
제임스 조이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hisdocu/histour/contents/231005145048376xg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66922&cid=59014&categoryId=59014
https://blog.naver.com/egeyouri/224064736935
[스승이 되어준 책] (5)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젊은 예술가의 초상』(최석무)
https://kuen.korea.ac.kr/news/articleView.html?idxno=406

※ 호메로스의 『오디세이(Odyssey와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Ulysses)의 대응관련성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Ulysses)』는 바로 이 호메로스의 『오디세이(Odyssey)』를 현대 더블린으로 옮긴 “20세기의 오디세이”이다.
조이스는 고대 영웅의 대서사를 일상의 인간으로 변주하여,
“인간 정신의 항해”를 그렸다.
🌊 1. 전체적 대응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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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의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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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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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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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 (지혜로운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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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폴드 블룸 (더블린의 광고 영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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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보다 인간성 — 영웅이 아닌 평범한 사람의 내적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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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충실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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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 블룸 (리오폴드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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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욕망, 일상 속의 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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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코스 (아들, 아버지를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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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디달러스 (예술가 지망생, 블룸이 찾는 아들 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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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관계의 영적 탐색 —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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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에서 이타카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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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의 하루 (1904년 6월 16일, 더블린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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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정이 곧 귀향 — 하루가 한 인생처럼 전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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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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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길거리, 신문사, 장례식,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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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도시가 바다 — 정신의 표류와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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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사의 본질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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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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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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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전쟁과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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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의식과 내면의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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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인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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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신과 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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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과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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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와 언어, 기억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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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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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독백(의식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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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는 영웅담의 외형을 버리고,
“인간의 하루 속에서 영원의 서사”를 포착한다.
제임스 조이스에게 오디세이는 더 이상 바다 위의 모험이 아니라,
언어와 정신의 미로 속 항해이다.
🕰 3. 구조적 대응 (18장 구성)
『율리시즈』는 『오디세이』의 구조를 정교하게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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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의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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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즈』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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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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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코스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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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스티븐의 하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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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잃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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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의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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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장 (블룸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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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의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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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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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장 (스티븐과 블룸, 몰리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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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관계, 여성의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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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8장은 몰리 블룸의 독백으로 끝나는데,
이는 페넬로페의 기다림과 여성의 생명력을 상징하며,
책 전체의 구조를 감싸는 ‘Yes’ — 존재의 긍정으로 마무리됩니다.
💡 4. 핵심 사상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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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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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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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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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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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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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로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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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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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적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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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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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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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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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의식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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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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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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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화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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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는 호메로스의 서사를 신화적 패러디(mythic method)로 활용하여,
“평범한 인간의 하루를 신화로 승화시킨다”는 문학적 혁신을 이루었다.
시
현대의 오디세이
더블린의 골목마다
바다가 출렁인다.
한 남자는 전단을 들고,
한 청년은 아버지를 잃었다.
여인은 꿈속에서 속삭인다 —
“Yes, yes, yes...”
신화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것은 이제,
우리의 하루 속에 산다.
3. 윌리엄 새로이언(William Saroyan)의 인간희극 Human Comedy
전쟁이라는 외부의 폭력 속에서,
윌리엄 새로이언은 가장 따뜻한 인간의 얼굴을 그립니다.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기의 미국 시골.
어린 소년 호머(이름부터 호메로스의 오마주)는 전보배달부로 일하며 죽음을 알리는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그는 매일 전쟁의 비극을 마주하지만,
그 속에서도 인간의 선함과 가족의 사랑을 믿습니다.
“세상은 비극으로 가득하지만,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사랑할 수 있다.”
새로이언은 영웅담이 아닌, 평범한 인간의 선의와 따뜻함으로
전쟁을 이겨내는 또 다른 ‘오디세이’를 보여줍니다.
→ 핵심정신: 비극의 시대에도 인간은 인간다움을 잃지 않는다.
♥ 윌리엄 새로이언(William Saroyan, 1908 ~ 1981)은 미국의 소설가, 극작가, 단편소설의 거장으로, 인류애와 유머, 따뜻한 낙관주의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그를 이해하려면 “인간에 대한 끝없는 애정과 유머”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1. 생애 개요
- 출생: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레즈노. 아르메니아 이민자 가정 출신.
- 배경: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고아원에서 자라며 가난과 외로움을 경험했지만, 그 안에서 인간의 따뜻함과 유머를 발견함.
- 활동 시기: 1930~50년대에 가장 활발.
- 사망: 1981년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에서 세상을 떠남. 그의 유언에 따라 일부 유해는 아르메니아 예레반에 안치됨.
-
✍️ 2. 주요 작품
- 《인간 희극》(The Human Comedy, 1943)
- → 제2차 세계대전 중 고향을 지키는 한 소년의 성장과 가족애를 그린 대표작.
- → “삶의 고통 속에서도 인간은 아름답다”는 메시지가 흐름.
- → 동명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감동을 주었음.
- 《내 이름은 아람》(My Name is Aram, 1940)
- →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편집.
- → 유머와 향수가 깃든 이민자 공동체의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들.
- → 그의 문체와 세계관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으로 평가됨.
- 《방랑자여, 조심하라》(The Daring Young Man on the Flying Trapeze, 1934)
- → 대공황기의 실업 청년을 그린 단편으로, 그를 일약 유명 작가로 만든 작품.
- → 절망 속에서도 삶을 유머로 바라보는 시선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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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문체와 정신
- 인간 중심주의:
- 새로이언의 작품에는 영웅이 없다. 평범한 사람들이 중심이다.
- 그는 “모든 인간은 이야기할 가치가 있다”고 믿었다.
- 유머와 해학:
- 비극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시선.
- → “삶은 아프지만, 그 안에서 웃는 법을 배워야 한다.”
- 낙관적 휴머니즘:
- 그에게 인간은 언제나 실패하되 포기하지 않는 존재였다.
- → “나는 슬플 때 웃는다. 웃음은 내가 인간임을 증명하는 방식이다.”
-
🎭 4. 수상과 영향
- 1940년 퓰리처상 수상(희곡 《The Time of Your Life》).
- 1943년 아카데미상 수상(《The Human Comedy》 영화 시나리오).
- 그의 낙관주의적 휴머니즘은 존 스타인벡, 레이 브래드버리, 심지어 밥 딜런에게도 영향을 줌.
🌈 5. 한마디로 요약하면
“윌리엄 새로이언은 인간의 눈물 속에서 웃음을 찾은 시인이었다.”
🔥 4. 세 작품에 흐르는 공통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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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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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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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된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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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 《일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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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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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속에서도 인간의 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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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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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과 자아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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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고도 다시 인간으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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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 《율리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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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일상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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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 속의 인간적 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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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언 《인간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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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속의 인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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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선의로 비극을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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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정신 요약:
“삶은 끊임없는 전쟁이지만, 인간은 끝내 인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 인간의 여정은 시대를 넘어선 ‘귀환의 서사’다.
🌿 5. 철학적 해석 — 인간 서사의 윤리
이 네 작품에 흐르는 정신은 곧 인간주의(Humanism)의 본류다.
인간의 존재는 비극을 겪되, 그 속에서도 의미를 창조한다.
“삶은 전쟁이지만, 사랑은 인간을 구원한다.”
영웅의 이름은 달라져도, 인간의 존엄은 반복된다.
그리하여 이 모든 이야기는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세상은 언제나 폭력으로 흔들리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는 어떻게 인간으로 남을 것인가?”
5. ✨ 시 — 《귀환의 노래》
아킬레우스는 싸우며 눈물을 배웠고,
오디세우스는 방황하며 집을 그리워했다.
리오폴드 블룸은 거리를 걸으며 자신을 찾았고,
호머 마컬리(인간희극의 소년)는 전보를 전하며 사랑을 배웠다.
전쟁과 일상, 신화와 현실,
모두는 하나의 이야기로 흐른다.
인간은 길 위에서 태어나
상처 속에서 사랑을 배우고
결국 다시 인간에게로 돌아간다.
6.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율리시즈(Ulysses, 1922)』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의 『율리시즈(Ulysses, 1922)』는 20세기 문학의 혁명이라 불리는 작품으로, 단순한 “소설”이라기보다 근대 인간의 의식과 존재를 해부한 서사적 실험입니다.
그 의미를 몇 층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① 제목의 의미 — “율리시즈 = 오디세우스”
‘Ulysses’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의 주인공 오디세우스의 라틴어 이름입니다.
조이스는 고대 그리스의 ‘귀향 서사’를 현대 더블린의 평범한 하루로 옮겨놓았습니다.
오디세우스 → 리오폴드 블룸(Leopold Bloom)
: 지중해를 떠도는 영웅이 아니라, 더블린 거리를 배회하는 평범한 유대인 광고업자.
페넬로프 → 몰리 블룸(Molly Bloom)
: 남편을 기다리는 대신, 자신의 욕망과 삶을 솔직히 드러내는 현대 여성.
텔레마코스 → 스티븐 디달러스(Stephen Dedalus)
: 아버지를 잃은 젊은 예술가로, 블룸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적 부자 관계’를 상징함.
이처럼 『율리시즈』는 고전적 모험을 일상의 도시 속 여정으로 치환하며,
“영웅적” 인간상 대신 보통 인간의 내면적 여정을 보여줍니다.
② 주제의 의미 — “하루가 인생이다”
이 소설은 1904년 6월 16일, 단 하루 동안의 일을 다룹니다.
그러나 그 하루 안에 인간의 전 생애, 문명의 역사, 언어의 가능성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하루의 모든 순간은 영원의 축소판이다.”
조이스는 이 한 날의 시간과 공간을 통해
삶의 순환 구조(출발–방황–귀향)
의식의 흐름(stream of consciousness)
언어의 해체와 재창조
를 시도했습니다.
즉, 『율리시즈』는 “현대인의 오디세이아”, “의식의 대서사시”입니다.
③ 예술적 의미 — “언어의 실험실”
조이스는 각 장마다 다른 문체와 서술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신문기사, 연극 대사, 내면 독백, 패러디, 음악적 리듬 등 언어의 모든 가능성을 실험합니다.
이로써 그는 “소설의 한계를 확장한 작가”로 평가받습니다.
④ 인간적 의미 — “보통 인간의 존엄”
조이스는 영웅이 아닌 평범한 인간을 문학의 중심에 세웠습니다.
리오폴드 블룸은 약하고 외롭고 실수도 많지만,
그의 연민과 이해, 삶에 대한 관용 속에서 인간의 존엄이 드러납니다.
“나는 인간성을 그릴 것이다. 그것이 나의 종교다.” – 제임스 조이스
⑤ 시대적 의미 — “근대에서 탈근대로”
『율리시즈』는 모더니즘 문학의 정점이자 포스트모던의 출발점입니다.
이성보다 의식과 언어, 서사보다 내면과 조각된 순간을 중시했죠.
이는 인간이 신의 질서에서 벗어나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의 초상을 보여줍니다.
✦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율리시즈』는 “보통 사람의 하루를 통해 인간 존재 전체를 탐구한 현대의 오디세이아”이다.
조이스에게 있어 모든 인간은 오디세우스이며, 모든 하루는 귀향의 여정이다.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Ulysses)』를
호메로스의 『일리어드』와 『오디세이아』의 정신과 연결해,
고대의 영웅서사가 현대의 의식 속으로 옮겨온 여정을
시로 표현하였습니다.
🌊 시
더블린의 오디세우스
트로이의 불길은 사라지고,
신들은 입을 다물었다.
이제 전장은
더블린의 거리, 신문사의 활자,
그리고 한 사람의 내면이다.
리오폴드 블룸 —
그의 갑옷은 평범한 양복,
그의 창은 연필,
그의 전쟁은 삶을 견디는 일상.
아킬레우스가 분노로 신에게 맞섰듯
그는 무심함으로 세상에 맞선다.
영웅의 이름 대신
평범한 인간의 얼굴로
그는 도시의 파도 속을 걸어간다.
오디세우스가 바다를 항해했듯
그의 여정도 하루 동안 이어진다.
카페, 거리, 신문사, 장례식, 술집—
그 모든 길 위에서
인간의 사유가 미로처럼 흘러간다.
신들의 음성은 사라졌으나
의식의 흐름이 새로운 서사시를 쓴다.
페넬로프의 인내는 몰리의 육체로,
이타카의 귀향은 의식의 귀환으로 바뀐다.
이제 영웅은 없다.
대신 ‘인간’이 있다.
조이스는 고대의 노래를
현대의 속삭임으로 바꾸어
우리에게 말한다.
“모든 하루는 오디세이아이며,
모든 인간은 블룸이다.”
전쟁의 분노(일리어드)와 귀향의 노래(오디세이아)는
이제 더블린의 오후 속에 녹아
의식의 바다를 항해하는 인간의 노래로 남는다.
7. 윌리암 새로이언의 인간희극과 호머의 일리어드 오딧세이와의 연관성
윌리엄 새로이언(William Saroyan)의 **『인간희극(The Human Comedy, 1943)』**은
표면적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기의 미국 소도시 이야기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호메로스의 『일리어드』와 『오디세이아』**에 흐르는 고대의 인간정신, 귀향과 인간성의 서사적 원형이 깊이 깔려 있습니다.
이 세 작품은 시대를 초월한 **“인간의 서사시”**라는 공통의 뿌리를 공유합니다.
① 서사의 대응 ― “전쟁과 귀향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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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
중심 테마
|
대응되는 새로이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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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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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비극, 영웅의 분노(아킬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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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로 나간 아들, 죽음의 부재 속에서 남겨진 가족의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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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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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인간적 지혜, 인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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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아버지를 잃은 소년 호머 맥컬리(Homer Macauley)의 성장과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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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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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시대를 사는 인간들의 선함과 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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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궁극적 질문, 일상의 성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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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새로이언의 『인간희극』과
호메로스의 『일리어드』·『오디세이아』에 흐르는 정신을
한 편의 시로 정리했습니다.
🌿
인간희극
— 현대의 오디세이아
전쟁이 세상을 불태울 때
소년은 전보를 들고 거리를 걷는다.
누군가의 아들이, 남편이, 형이
이제 돌아오지 못한다는 소식을 품고.
그의 이름은 호머,
이름 속에는 오래된 시인의 숨결이 산다.
트로이의 불길 대신,
라디오와 신문이 전하는 전장의 메아리 속에서
그는 인간의 이야기를 듣는다.
오디세우스는 바다를 떠돌며
귀향의 길을 찾았지만,
이 소년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집으로 가는 길을 배운다.
“이타카(Itaca)”라 불리는 마을,
그곳은 지리적 장소가 아니라
인간이 인간으로 돌아가는 마음의 고향.
호메로스의 영웅이 신에게 맞섰다면
새로이언의 소년은 슬픔 속에서도 미소로 맞선다.
전보 한 장의 짧은 문장 속에도
삶은 여전히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삶은 비극이지만,
인간은 그 비극을 희극으로 견디는 존재.
눈물과 웃음이 맞닿은 그곳에
새로이언은 조용히 쓴다.
“이것이 인간의 희극이다.
그리고 이 희극이야말로
신이 남겨둔 마지막 시(詩)다.”
8. 인간적 귀향과 따뜻한 휴머니즘의 정신
: 『오디세이』, 『율리시즈』, 윌리엄 새로이언의 『인간희극(The Human Comedy)을 중심으로
호메로스의 『오디세이』,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
윌리엄 새로이언의 『인간희극(The Human Comedy)』 ―
이 셋은 시대도, 배경도, 언어도 다르지만
모두 “인간의 귀향(歸鄕)”과 “삶의 존엄”을 주제로 한
하나의 거대한 “인간 서사시”이다.
🌊 1. 『오디세이』 — 신화적 귀향
인간이 신에게서 멀어져,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는 여정
- 주인공 오디세우스는 전쟁의 영웅이지만,
- 진정한 목표는 이타카로 돌아가는 것, 즉 집과 가족으로의 귀향이다.
- 바다의 모험은 외부 세계의 항해이자, 내면의 유혹과 시련을 통과하는 영혼의 여정이다.
- 결말에서 그는 인간으로서의 한계와 사랑을 받아들이며, 신화적 위대함보다 삶의 평온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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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정신:
“모든 영웅의 끝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 2. 『율리시즈』 — 현대적 귀향
신화는 죽지 않았다.
그것은 우리의 하루 속에 숨어 있다.
- 조이스는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1904년 더블린의 하루로 옮겨놓았다.
- 리오폴드 블룸은 전쟁 대신 도시를, 괴물 대신 일상의 모멸과 상처를 상대합니다. 그의 귀향은 집으로의 귀환이자,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는 여정이다.
- 조이스는 “신화적 구조”를 빌려, 인간의 내면과 언어의 흐름 속에 의식의 항해를 그렸다.
→ 핵심 정신:
“영웅이란, 하루를 견디는 인간이다.”
🌾 3. 『인간희극(The Human Comedy)』 — 인간적 귀향
전쟁의 시대,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지키는 여정
- 새로이언의 무대는 고대도, 더블린도 아닌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국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이타카(Ithaca)’이다.
- 주인공 호머(이름부터 오마주 hommage)는 전보 배달 소년이다. 그는 전쟁터에서 죽음을 알리는 전보를 배달하며 사람들의 눈물과 사랑, 기다림을 배운다.
- 이타카는 고향이자, 인류의 양심과 따뜻함의 상징으로 재탄생합니다.
→ 핵심 정신:
“가장 위대한 여정은,
인간의 마음으로 돌아오는 길이다.”
🔄 4. 세 작품의 연속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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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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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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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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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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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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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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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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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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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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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이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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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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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이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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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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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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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폴드 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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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매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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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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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적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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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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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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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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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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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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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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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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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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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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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선함을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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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세 작품이 공유하는 정신 — “인간희극의 영원한 주제”
귀향은 곧 인간다움의 회복이다.
오디세우스는 바다를 건너며 신들의 질서에서 인간으로 돌아왔고,
블룸은 도시의 소음 속에서 자기 내면의 신화를 발견했으며,
호머는 전쟁의 시대에 사람들의 눈물 속에서
인간의 사랑과 존엄을 되살려냈습니다.
세 사람의 항해는
모두 **‘존재의 따뜻한 회복’**으로 끝납니다.
바다에서, 도시에서, 마을에서 —
인간은 여전히 길 위에 있습니다.
✒️ 시 ― 「인간의 귀향」
바다를 건너,
도시를 지나,
전보를 들고 달려간다.
신들은 떠났고,
전쟁은 끝났으나,
여전히 인간은 길 위에 있다.
이름 없는 하루,
말없는 사랑,
그리고 “Yes”라 답하는 마음.
그것이
오디세이요, 율리시즈요,
인간희극이다.
▶ 필자 소개 : 조원탁
https://blog.naver.com/wtcho2/223973345389
chatGPT에게 물어본 조원탁
최근 김상균 교수님의 'AI시대에 항해하는 법' 강의도 같이 듣고 인공지능에 관심과 조예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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