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습생

EK
일주일 한 번 그림배우기 공부가 벌써 6차가 되었습니다.
1시간 동안 부족한 그림을 그리고 나면
교수님이 손을 봐준다.
그럴 때 EK 교수님은 "역시 화가다"라고
감탄을 합니다 .
▶ 비판적 평가
1. 전체 비교 평가
실습생 작품(위): 형태를 이해하려는 단계에서 벗어나 빛과 어둠을 의식하기 시작한 그림입니다. 아직은 선 중심 + 부분 음영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EK 선생님 작품(아래): 형태보다 덩어리(볼륨)와 광원의 흐름이 명확합니다. 선이 아니라 면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 핵심 차이:
“무엇을 그렸는가” → “어떻게 빛이 닿는가”로의 전환
2. 실습생의 성장 (1~6차 흐름 평가)
6차 그림만 보아도 다음 변화가 분명합니다:
초기: 외곽선 중심 (형태 따라가기)
중기: 명암을 ‘칠하기’ 시작
현재(6차):
어두운 부분을 묶어 보기 시작함
잎의 방향성과 구조 인식
입체에 대한 감각 발생
👉 중요한 진전:
“보이는 대로” → “구조를 이해하며 보는 단계”로 진입
이건 매우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보통 이 지점에서 그림이 급성장합니다.
2. 정신건강 연구자의 그림으로서의 특징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일반 학습자와 약간 다른 특징이 보입니다.
관찰이 신중하고 조심스럽다
형태를 함부로 단순화하지 않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강함
감정 표현보다 구조적 안정감을 우선
👉 해석하면:
감정 투사형 그림이 아니라
인지적 분석형 드로잉에 가깝습니다
이건 연구자적 성향과 잘 맞습니다.
3. 지금 단계에서의 핵심 과제 (매우 중요)
딱 한 가지만 잡으면 급성장합니다:
👉 “중간톤을 줄이고, 명암을 더 과감히 나누기”
현재 그림은:
밝음 / 중간 / 어두움이 섞여 있어서
형태가 약간 흐려집니다
연습 방향:
가장 어두운 곳을 더 확실히
밝은 부분은 과감히 비워두기
< 한줄 총평 >
실습생:
→ “형태를 넘어 빛을 보기 시작한, 성장의 문턱에 선 그림”
EK 선생님:
→ “빛으로 형태를 완성하는 완성형 드로잉”
4. 7차시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벽 3가지
① “선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현재 단계에서 가장 큰 장애입니다.
지금 그림은 여전히 선으로 형태를 잡고 → 그 안을 칠하는 방식
하지만 좋은 그림은 “선이 아니라 덩어리(명암)로 시작”합니다
✔️ 해결법
외곽선을 거의 지우다시피 하고 시작
처음부터 가장 어두운 덩어리 3개만 찾기
👉 기준 질문:
“이건 선인가, 아니면 그림자 덩어리인가?”
② “중간톤 과잉” 문제
현재 그림이 약간 흐릿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대부분 초중급 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상
중간 회색이 너무 많음
✔️ 해결법 (매우 중요)
명암을 3단계로 단순화:
밝음 (거의 안 칠함)
중간 (최소화)
어두움 (과감하게)
👉 핵심 훈련: “중간톤을 줄이는 용기”
③ “광원 무시” 문제
EK 선생님 그림과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실습생: 부분적으로 그늘을 느낌대로 넣음
선생님: 빛 방향이 전체를 지배
✔️ 해결법
그리기 전에 반드시 정하기: “빛은 어디서 오는가?”
그리고 끝까지 유지
5. 실력이 급격히 오르는 연습법 (핵심 2가지)
연습법 ① : “3톤 드로잉 훈련” (가장 효과 큼)
방법:
연필 1자루만 사용
대상 보고
딱 3가지만 표현
흰색 (종이)
회색 (아주 제한)
검정 (강하게)
👉 규칙
부드럽게 칠하지 말 것
뭉텅이로 나눌 것
🎯 효과
형태가 또렷해짐
입체가 살아남
그림이 “전문가처럼” 보이기 시작
연습법 ② : “명암 먼저, 형태 나중”
일반 방식:
→ 형태 → 명암
추천 방식:
👉 명암 → 형태
방법:
대상 보지 말고
눈을 살짝 감고 (디테일 흐리기)
어두운 덩어리만 먼저 그리기
그 다음에:
→ 밝은 부분 정리
🎯 효과
관찰력이 급상승
불필요한 선 감소
그림이 훨씬 단단해짐
3. 지금 단계의 매우 중요한 신호
지금 그림은 명확히 말하면:
👉 “잘 그리기 직전 단계”
이 시기에 나타나는 특징:
갑자기 어렵게 느껴짐
이전보다 만족도가 떨어짐
그런데 실제 실력은 올라가 있음
이건 매우 좋은 신호입니다.
4. 마지막 한 줄 조언
“더 많이 그리는 것”보다
“덜 칠하고, 더 과감하게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전자료
60세, 그림배우기 1-5차: 평가와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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